가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여름이 길어졌나 싶었는데, 순식간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면 한 번은 겪어 보셨을 장애. 사실 모든 서비스에는 장애가 발생합니다. 놓친 버그와 같은 내부 요인부터 인프라 문제와 같은 외부 요인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는데요. 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무엇보다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과연 얼마나 잘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실제 수치로 우리의 장애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소개하겠습니다.
#1 주제픽. 장애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MTTD, MTTR, MTTF, MTBF
1. MTTD (Mean Time To Detect)
MTTD은 Mean Time To Detect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서비스 상태 침해 또는 위협을 탐지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시스템 또는 네트워크의 초기 성능 저하가 발생한 시점부터 팀이 장애 또는 사고를 인지하는 순간까지 경과한 시간을 나타냅니다. 더 빨리 장애를 탐지해야 위협을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더 빨리 취할 수 있기에 MTTD는 추적해야 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2. MTTR (Mean Time To Repair)
MTTR은 Mean Time To Repair의 약자로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MTTR은 엔지니어링 및 유지 관리에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개선 기회를 파악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MTTR은 다운타임을 줄이고 응답 시간을 개선하는 등 유지 관리 프로세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추적해야 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한 MTTR은 MTBF와 같은 다른 신뢰성 지표와 함께 사용되어 신뢰성 및 유지 관리 요구 사항을 보다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MTTF (Mean Time To Failure)
MTTF는 Mean Time To Failure의 약자로 평균 가용 시간이라는 뜻으로 제품 또는 시스템이 장애가 발생하기 전까지 작동할 수 있는 평균 총 시간을 추정하는 데 사용되는 신뢰성 측정 지표입니다. 시스템의 신뢰성이 높을수록 MTTF도 길어집니다. MTTF는 엔지니어링 및 제품 개발에서 구성 요소 또는 시스템의 예상 수명을 평가하는 데 자주 사용되며 유지 보수 일정, 교체 전략 및 전반적인 설계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TBF에 관한 정보와 시스템 신뢰성 평가 방법, 신뢰성 운영 효율성 평가 방법이 알고 싶다면
비동기 애플리케이션은 동시에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작업이 완료되는 동안 다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작업의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비동기 방식은 동기보다 복잡하지만, 결과가 주어지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시간 동안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으므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동기 애플리케이션의 분산되고 이벤트 중심적인 특성은 효율성 측면에서 많은 장점은 있지만 복잡도가 높아져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하는 데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순차적 추적이 어려운 점, 복잡한 이벤트를 처리하기 쉽지 않은 점, 확장성 및 병렬 처리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점 등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비동기 애플리케이션도 트랜잭션 추적이 가능한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와탭 애플리케이션은 어떻게 비동기 애플리케이션 분산 추적이 가능한 걸까요?